“It’s not about learning how to wait for the storm to pass. It’s about learning how to dance in the rain”
Vivian Greene
고진감래
어렸을 때부터 가장 흔하게 들었던 말 중 하나다.
중학교 때 공부하기 싫었을 때는 좋은 고등학교 입학하면 행복할 것이라는 말에 매일 14시간 이상씩 학교에서 수업듣는 것에 지치던 고등학교때에는 좋은 대학교 입학이라는 희망에 자아 실현을 위해 입사했던 신입사원이 냉정한 현실과 부딪혔을 때, 승진하면 행복해질 것이라는 유혹에 우리는 이렇듯 각자의 삶이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 현재의 고통을 참으면 행복해질 수 있을것이라는 꿈에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하지만 고난 끝에 찾아온 달콤한 열매는 오래가지 못하고 또다른 고난을 만나는 것이 삶의 이치인데 과연 현재 고통을 참는 것만이 길일까?
이 문구는 행복을 위해 무작정 고통을 인내하는 삶을 거부한다. 천둥 번개가 지나가길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도 춤 출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언제서 부턴가 나도 비는 피하고 막는 존재로 밖에 보지 않는다. 하지만 이 사진에 있는 아이처럼 비 속에서도 춤 출수 있다면 얼마나 즐거운 삶이 되겠는가
행복하기 위한 삶이 아닌 행복하기 때문에 사는 삶
빗속에서 춤을추는 삶